실시간 뉴스


키움 박동원 벌금 200만원 부과…KBO 상벌위 열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키움 히어로즈 '안방 마님' 박동원이 벌금을 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에 있는 KBO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이하 상벌위)를 열었다.

상벌위는 박동원의 퇴장 건에 대해 심의했다. 박동원은 지난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원정 경기 도중 심판 볼 판정에 불만을 표시했다.

그는 당시 욕설를 했고 퇴장 당한 뒤 라커룸으로 가는 도중 구장 비치 기물을 발로 찼다. 상벌위는 박동원에게 KBO 리그규정 벌칙내규 '감독∙코치∙선수 3항 및 기타 2항에 의거해 제재금 200만원을 부과했다.

 [사진=조성우 기자]
[사진=조성우 기자]

상벌위는 "(박동원은)경기장 내에서 과도한 언행으로 야구팬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리그 이미지를 훼손시켰다"고 재제 이유를 밝혔다.

한편 박동원은 지난 주말까지 올 시즌 개막 후 79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9푼8리(255타수 67안타) 9홈런 40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키움 박동원 벌금 200만원 부과…KBO 상벌위 열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