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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선수단 참여 유소년 배구캠프 마무리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가 유소년 배구캠프를 진행했다. GS칼텍스 구단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유소년 배구 선수들과 함께하는 '여름배구 캠프' 행사를 치렀다.

초등학교 3~4학년(10~11 세) 유소년을 대상으로 배구 캠프를 운영하고 있는 GS칼텍스는 선수단 전용체육관이 자리한 경기도 청평에서 유소년 배구선수들에게 의미있고 소중한 자리를 마련했다.

배구캠프 참가자들은 프로 선수들이 이용하는 구단 버스에 탑승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프로 선수들과 함께 훈련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사진=GS칼텍스 킥스 배구단]
[사진=GS칼텍스 킥스 배구단]

GS칼텍스 선수단은 주장 김유리를 비롯해 강소휘, 안혜진 그리고 외국인선수 러츠까지 선수단 전원이 참석했다. 선수단은 유소년 선수들과 함께 1 대 1 배구 연습 및 연습 경기를 치렀다. 또한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통해 유소년 선수들과 다양한 게임을 즐기고 친필 사인이 담긴 기념품도 선물하며 소중한 추억을 제공했다.

유소년 선수들은 지난 6월부터 13주 일정 중 하나로 이번 캠프에도 참가했다. 유소년 선수들은 장윤희 유소년 코치의 지도 아래 그 동안 배구 기초 기술 및 전술 훈련을 실시했다.

구단 측은 "이번 캠프를 통해 이달 말 강원도 홍천에서 열릴 예정인 KOVO(한국배구연맹) 유소년 배구대회 참가를 위한 마지막 담금질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구단은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소년 지원을 통해 배구 꿈나무들을 위한 배구 저변 확대에 힘쓸 예정"이라며 "향후 팬 초청 행사도 개최해 신규 체육관을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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