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2G 연속 안타…텍사스는 3연승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추신수(37, 텍사스 레인저스)가 연속 안타로 타격감을 유지했다.

추신수는 8일(한국시간) 미국 매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있는 오리올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 경기에 우익수 겸 1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4타수 1안타 1사구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6푼1리(498타수 130안타)를 유지했다. 텍사스는 볼티모어에 9-4로 이겼고 3연승으로 내달렸다. 반면 볼티모어는 4연패에 빠졌다.

[사진=뉴시스]

텍사스는 경기 초반 확실하게 기선제압했다.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에서 사구로 출루했다. 그는 볼티모어 선발투수 애런 브룩스가 던진 2구째 몸에 맞는 공으로 1루까지 갔다.

텍사스는 1회초를 빅이닝으로 만들었다. 무사 만루 기회에서 닉 솔락이 투수 앞 땅볼을 쳤는데 브룩스가 홈으로 송구한 공이 뒤로 빠져 추신수는 홈으로 들어와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진 만루 찬스에서 데니 산타나가 2타점 적시타를 쳤고 후속타자 루그네드 오도어가 3점 홈런을 쏘아올려 6-0으로 도망갔다.

볼티모어도 1회말 3점을 만회했다. 추신수는 2회초 다시 선두타자로 나와 내야안타로 출루했다. 그러나 이어 타석에 나온 앨비스 앤드루스가 병살타를 치는 바람에 2루에서 아윳됐다.

추신수는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노렸으나 이날 더이상 안타를 치진 못했다. 4회초 세 번쩨 타석에서는 1루수 앞 땅볼, 6회초에는 잘 맞은 타구가 좌익수에 잡혔다.

8회초에는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나와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는 8회초 종료 후 공수 교대 과정에서 스캇 하이네만과 교체돼 경기를 먼저 마쳤다.

텍사스는 3회초 델리아노 드실즈가 적시타를 쳐 7-3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볼티모어가 4회말 다시 한 점을 만회했으나 6회초 상대 좌익수 수비 실책과 제프 매티스의 적시타를 묶어 두 점을 추가하며 승기를 잡았다.

추신수는 수비에서도 제몫을 했다. 그는 2, 3회말 처리하기 까다로운 타구를 다이빙 캐치를 시도해 잡아냈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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