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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구동우·김기남 등 신규 코칭스태프 영입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내년(2020년) 시즌 준비를 위해 새로운 신규 코칭스태프를 영입했다.

한화 구단은 김기남 현 상무(국군체육부대) 야구단 코치와 구동우 전 롯데 자이언츠 코치와 계약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코치는 퓨처스(2군)팀 배터리 파트를 맡는다. 구 코치는 재활파트에서 일하게 됐다.

 [사진=정소희 기자]
[사진=정소희 기자]

김 코치는 지난 2005년 KBO리그에 데뷔했고 2012년까지 현대 유니콘스와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은퇴 후에는 한화와 상무 야구단에서 배터리 코치로 경험을 쌓았다.

구 코치는 지난 1989년 OB 베어스에 입단해 1994년 현역 선수에서 은퇴했다. 그는 이후 NC다이노스 재활코치와 투수코치를 역임했고 롯데에서는 퓨처스 투수코치 등으로 활동했다.

한화 구단은 "신규 코칭스태프의 합류로 신진급 포수들의 성장과 재활 파트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구단은 2020시즌 1, 2군 코칭스태프 조각이 완료되는 대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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