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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 부상, 독일 매체 보도…주말 경기 결장 가능성 높아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권창훈(26, 프라이부르크)이 부상을 당했다.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권창훈의 부상 소식을 알렸다.

키커는 "권청훈은 근섬유 일부가 찢어졌다"면서 "앞으로 몇주 동안 그라운드로 나서지 못한다"고 전했다. 권창훈은 지난 22일 뒤셀도르프와의 2019-20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3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고 전반 전이 끝난 뒤 교체돼 경기를 먼저 마쳤다.

권창훈에게는 아쉬운 상황이다. 그는 지난 크리스마스 휴식기를 마친 뒤 다시 시작된 분데스리가에서 소속팀 선발 멤버로 자리를 굳히고 있는 가운데 부상으로 결장하는 것이다.

 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권창훈이 부상을 당했다.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는 27일(한국시간) 권창훈 부상 소식을 알렸다. [사진=프라이부르크 구단 공식 홈페이지]
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권창훈이 부상을 당했다.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는 27일(한국시간) 권창훈 부상 소식을 알렸다. [사진=프라이부르크 구단 공식 홈페이지]

프라이부르크에게도 악재다. 프라이부르크는 최근 2경기에서 승리 없이 1무 1패를 기록했다. 오는 29일 도르트문트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어 3월 7일 우니온 베를린에 이어 같은달 14일 리그 1위 라이프치히와 맞대결이 예정돼있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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