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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 신정주·강동궁 등 출전 이벤트 매치 개최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당구협회(PBA)가 2020-21시즌 일정에 들어가기전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다. PBA는 지난 시즌 PBA 투어 국내 우승자를 포함해 LPBA(여자부) 투어 상금 랭킹 상위 6위 중 최고의 챔피언을 뽑는 이벤트 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SK렌터카 위너스 챔피언십'으로 19일부터 20일까지 빌리어즈TV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남자부에는 PBA 투어 국내 우승 선수인 신정주, 최원준, 강동궁, 김병호 등 4명이 출전한다. 남자부 4강은 5세트제, 결승전은 7세트제로 진행된다.

 PBA가 이벤트 매치로 개최하는 SK렌터카 위너스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신정주 프로. [사진=PBA]
PBA가 이벤트 매치로 개최하는 SK렌터카 위너스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신정주 프로. [사진=PBA]

여자부는 LPBA 투어 우승자를 포함해 상금랭킹 상위 6위 내 선수가 초청된다. LPBA랭킹 1위 임정숙을 비롯해 이미래(2위) 김갑선(3위) 강지은(4위) 김가영(5위) 서한솔(6위)이 참가한다.

여자부 경기는 랭킹 1, 2위인 임정숙과 이미래가 부전승으로 바로 준결승에 진출한다. 8강과 준결승전은 3세트제, 결승전은 5세트제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PBA 측은 "이번 대회는 빌리어즈TV 유튜브 채널과 PBA, 인터넷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전 경기 생중계된다"고 잔했다. 빌리어즈TV에서는 20일부터 23일까지 두 경기가 녹화 중계된다.

한편 PBA는 오는 7월 6일부터 10일까지 PBA-LPBA투어 'SK렌터카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2020-21시즌 개막을 확정했다. 새 시즌을 위한 선수 선발전 일정도 이른 시일 안에 확정해 공지할 예정이다.

 PBA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벤트 대회인 SK렌터카 위너스 챔피언십을 진행한다. [사진=PBA]
PBA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벤트 대회인 SK렌터카 위너스 챔피언십을 진행한다. [사진=PBA]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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