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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달려라병원과 공식협력병원 지정…업무 협약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서울시 강동구 길동에 있는 달려라병원에서 구단 공식협력병원 지정 및 업무협약식을 5일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차명석 구단 단장과 손보경, 박재범, 이성우 달려라병원 원장이 참석했다.

LG 선수단은 이날 협약으로 2020시즌에도 달려라병원 공식 주치의로부터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의료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LG 트윈스 구단은 5일 달려라병원과 공식협력병원 지정과 함께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 [사진=LG 트윈스]
LG 트윈스 구단은 5일 달려라병원과 공식협력병원 지정과 함께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 [사진=LG 트윈스]

차 단장은 협약식을 마친 뒤 "달려라병원과의 지속적인 업무협약으로 부상 선수들이 체계적인 관리속에서 재활과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 원장도 "LG 구단과 함께한 4년이라는 시간은 병원 입장에서도 의미있고 소중한 시간"이라며 "프로 선수들에 대한 치료는 일반 환자보다 복잡하고 까다롭다. 선수들의 부상과 재활치료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스포츠 의료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을수 있었다. 병원과 일반 환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단과 달려라병원은 지난 2016시즌부터 업무협약을 이어오고 있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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