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SF전 결장, 전 삼성 러프 대타 출전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추신수(38, 텍사스 레인저스)가 휴식을 취했다. 그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 결장했다.

샌프란시스코가 선발투수로 왼손 드루 스마일리가 나오자 텍사스 벤치는 추신수를 선발 라인업에서 뺐다. 그는 대타로도 출전하지 않았다.

추신수는 전날(1일) 샌프란시스코전에서 1회초 선두타자 홈런으러 올 시즌 개막 후 첫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그러나 크리스 우드워드 텍사스 감독은 추신수를 플래툰 시스템에 적용했다.

텍사스에서 뛰고 있는 추신수는 2일(한국시간) 열린 샌프란스시코와 원정 경기에서 결장했다. 텍사스는 샌프란시스코에 3-7로 졌다. [사진=뉴시스]

텍사스는 이날 샌프란시스코에 3-7로 져 2연패를 당했다. 텍사스는 기선제압했다. 1회초 토드 프레이저가 2타점 적시타를 쳐 2-0으로 앞섰다.

샌프란시스코는 바로 반격했다. 1회말 에반 롱고리아가 2타점 적시 2루타를 쳐 2-2로 균형을 맞췄다.

샌프란시스코는 3회말 도노반 솔라노가 2타점 적시타를 날려 4-2로 역전했고 6회말 만루 기회에서 타석에 나온 마이크 야스트렘스키가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추가점을 냈다.

솔라노는 8회말 다시 한 번 적시타를 쳐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어진 만루 찬스에서 브랜든 벨트가 다시 한 번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 7-2로 점수 차를 벌렸다.

텍사스는 9회초 스캇 하이네만이 솔로포를 쳐 한 점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텍사스에서 뛰고 있는 한국계 선수인 롭 레프스나이더는 지명타자 겸 9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에 뛰다 메이저리그로 복귀한 다린 러프(샌프란시스코)는 이날 대타로 나와 삼진으로 물러났다.

러프의 타율은 종전 3할8푼5리에서 3할5푼7리(14타수 5안타)로 떨어졌다. 추신수의 올 시즌 성적은 타율 1할2푼5리(16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이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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