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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 2G 연속 도움 다름슈타트도 2연승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백승호(23, 다름슈타트)가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백승호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헤센주 다름슈타트에 있는 메르크-슈타디온 암 뵐렌팔토어에서 열린 뷔르츠부르크 키커스(이하 뷔츠부르크)와 2020-2021시즌 분데스리가2(2부리그) 13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그는 소속팀 2-0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백승호는 이날을 포함해 5경기 연속으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고 0-0으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던 후반 10분 터진 선제골에 관여했다.

독일 분데스리가2 다름슈타트에서 뛰고 있는 백승호가 두 경기 연속 도움으로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소속팀도 2연승으로 신바람을 냈다. [사진=정소희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2 다름슈타트에서 뛰고 있는 백승호가 두 경기 연속 도움으로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소속팀도 2연승으로 신바람을 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백승호가 보낸 패스를 받은 토비아스 켐페는 선제 골을 넣었다. 백승호는 후반 35분 에리히 베르코와 교체돼 경기를 먼저 마쳤다.

다름슈타트는 후반 추가시간 펠릭스 플라테가 추가 골을 넣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다름슈타트는 2연승으로 신바람을 냈고 5승 3무 3패(승점18)로 리그 9위에 자리했다.

뷔츠부르크는 1승 1무 10패(승점4)로 리그 최하위(18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앞서 양 팀 맞대결은 연기 가능성이 제기됐다.

뷔츠부르크 구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자가 한 명 나와서다. 구단은 지난 16일 "장크트 파울리전과 다름슈타트전이 연기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다름슈타트와 경기는 정상적으로 열렸고 장크트 파울리전은 내년(2021년) 1월 7일로 연기됐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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