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윤일록(30, 몽펠리에)이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고 소속팀은 부진을 이어갔다.
몽펠리에는 16일(한국시간) 프랑스 몽펠리에에 있는 스타드 드 라 모송에서 2020-20212시즌 리그앙(1부리그) 모나코와 20라운드 홈 경기를 치렀다. 윤일록은 교체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이날 출전하지 못했다.
두 경기 연속 결장이다. 몽펠리에는 모나코에 2-3으로 졌고 6경기 연속 무승(2무 4패)을 당했다.
몽펠리에는 8승 4무 8패(승점28)로 리그 8위, 모나코는 11승 3무 6패(승점36)로 4위가 됐다.
모나코는 전반부터 몽펠리에를 압박했다. 전반 24분 케빈 볼란트가 몽펠리에 골망을 흔들었고 전반 34분 위삼 벤 예데르가 추가골을 넣어 2-0으로 앞선 가운데 전반을 마쳤다.
모나코는 후반 16분 에데르가 페널티킥을 성공해 3-0을 만들며 승기를 굳혔다. 몽펠리에는 뒤늦게 반격했다.
후반 19분 세페 엘례 와히가 만회골을 넣었고 이어 후반 24분 앤디 델로가 추가골을 넣었다. 그러나 모나코는 몽펠리에 추격을 잘 따돌리며 리드를 지키고 경기를 마쳤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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