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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배지환, 2일 토론토전 대수비 출전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피츠버그 파이리츠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는 배지환(22, 내야수)이 메이저리그 소속팀 스프링캠프에서 출전 기회를 잡았다. 배지환은 초청선수 신분으로 캠프에 참가 중이다.

그는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 있는 TD볼파크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시범경기 5회말에 교체 투입됐다. 그는 유격수 대수비로 출전했다.

배지환은 2-2로 맞선 7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타석에서 섰다. 그는 조던 로마노를 상대로 타격했으나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산하 마이너리그 싱글A에서 뛰고 있는 내야수 배지환이 2일(한국시간) 열린 소속팀 스프링캠프 시범경기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 교체 출전했다. [사진=MLB 파이프라인 공식 트위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산하 마이너리그 싱글A에서 뛰고 있는 내야수 배지환이 2일(한국시간) 열린 소속팀 스프링캠프 시범경기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 교체 출전했다. [사진=MLB 파이프라인 공식 트위터]

그는 대구중과 경북고를 나와 지난 2018년 아마추어 자유계약선수 신분으로 피츠버그와 계약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에도 스프링캠프에 참가하며 경험을 쌓고 있다.

피츠버그와 토론토는 이날 7이닝 경기를 치렀고 2-2로 비겼다. 토론토의 강속구 투수 네이트 피어슨은 3회에 등판했다. 그는 1이닝 동안 1피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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