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1도움' 토트넘, C 팰리스에 4-1 승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손흥민(29, 토트넘)이 소속팀 연승 행진에 힘을 보탰다.

토트넘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있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이하 C 팰리스)와 홈 경기를 치렀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 게러스 베일, 루카스 모우라 등과 함께 선발 출전했다.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손흥민은 케인의 골을 도왔다. 리그 9호째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또한 이 어시스트로 EPL 역사도 새로 썼다.

EPL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오른쪽)이 8일(한국시간)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 홈 경기에서 도움 하나를 올렸다. 토트넘은 이날 4-1로 이겨 리그 3연승으로 내달렸다. [사진=뉴시스]

손흥민-케인 듀오는 리그 14번째 득점을 함께 해 EPL 단일 시즌 최다골 합작 기록을 경신했다. 토트넘은 안방에서 C 팰리스에 4-1로 이겼다.

토트넘은 전반 25분 베일이 선제골을 넣었다. 그는 케인이 보낸 패스를 받아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C 팰리스도 당하고만 있지 않았다. 전반 추가시간 벤테케가 동점골을 넣었고 전반은 1-1로 종료됐다.

토트넘은 후반들어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후반 4분 베일이 역전골을 넣었다. 이번에도 케인이 관여했다. 베일은 케인이 머리로 연결한 공을 헤더로 연결해 상대 골망을 다시 한 번 흔들었다.

기세가 오른 토트넘은 후반 7분 케인이 해결사로 나섰다. 그는 맷 도허티가 내준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토트넘의 이날 세 번째 골 주인공이 됐다.

후반 32분에는 '손-케' 듀오가 골을 합작했다. 에릭 라멜라가 보낸 로빙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골문 앞으로 연결했다. 케인이 헤더로 연결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는 추가골을 만들었다.

베일은 멀티골, 케인은 2골 2도움, 손흥민도 1도움을 각각 올리며 제몫을 했다.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3연승으로 신바람을 냈고 13승 6무 8패(승점45)가 되며 리그 6위로 올라섰다. C 팰리스는 9승 7무 12패(승점34) 리그 13위에 머물렀다.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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