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올 시즌 KBO리그는 오는 4월 3일 막을 올린다. 이에 앞서 20일부터는 스프링캠프 일정을 마친 10개 구단인 시범경기를 치른다.
이런 가운데 개막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야구팬들에게 희소식이 찾아왔다. KBO리그 각 구단 전력을 깊이 있게 분석한 가이드북이 출간됐다.
눈에 띄는 건 KBO리그 10개 구단을 현장에서 취재하는 있는 스포츠전문일간지 야구담당 기자들이 공저자로 참여했다. 스포츠조선 야구부 기자들이 '2021 크보 뎁스차트'(이하 뎁스차트)를 펴냈다.
이번에 선보이는 뎁스차트는 기본적인 데이터 외에도 포지션별로 해당 선수 뎁스차트를 추가했다. 책을 보는 독자와 야구팬들은 뎁스차트를 통해 응원하는 팀의 시즌 운영과 전략 그리고 장, 단점 등을 파악할 수 있다.
10개 구단이 홈 구장으로 사용하는 각 경기장 별 특성과 기록을 소개한 파크펙터로 본서에 수록됐다. 그래픽으로 처리를 해 관련 정보 파악이 쉬워졌다. 또한 매거진 판형으로 제작된 부분도 기존 가이드북 및 스카우팅 리포트와 차이점이다.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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