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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생물다양성의 날 맞아 자생식물 나눔행사 개최


대전역 광장서 금꿩의다리·만병초 증정…반려식물 클리닉 운영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산림청이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한국철도공사,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대전역 광장을 찾았디. 산림청은 이 자리에서 자생식물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무야 사랑해, 꽃들아 고마워'를 주제로 열렸다. 금꿩의다리, 만병초 등 국내 자생식물 2000점을 시민들에게 분양했다.

또한 홈 가드닝, 식물키우기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상태를 진단해 주는 맞춤형 화분관리 서비스도 제공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오른쪽)이 22일 대전역 광장에서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철도 이용객과 시민들에게 자생식물을 나눠주고 있다.이번 행사는 산림청과 한국철도공사,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참여했다. [사진=산림청]
남성현 산림청장(오른쪽)이 22일 대전역 광장에서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철도 이용객과 시민들에게 자생식물을 나눠주고 있다.이번 행사는 산림청과 한국철도공사,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참여했다. [사진=산림청]

산림청은 오는 26일까지 산림청 블로그를 통해서는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립수목원, 순천만‧태화강 국가정원에서도 우리나라 식물과 곤충 등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지상 생태계에서 생물종이 가장 풍부한 영역은 바로 숲"이라며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숲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되돌아보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이 22일 대전역 광장에서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 을 맞아 철도 이용객과 시민들에게 자생식물을 나눠주기에 앞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남성현 산림청장이 22일 대전역 광장에서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 을 맞아 철도 이용객과 시민들에게 자생식물을 나눠주기에 앞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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