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비상계엄과 탄핵 사태로 정국이 혼란스러운 가운데 개그맨 정찬우가 국민의힘 의원에 응원 문자를 보내 화제다.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한 정동만 국민의힘 의원이 휴대폰 메시지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이 조이뉴스24에 포착됐다.
![정찬우가 정동만 국민의힘 의원에 응원 문자를 보낸 것이 포착됐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곽영래기자 ]](https://image.inews24.com/v1/0117943bd243e4.jpg)
해당 메시지는 이날 오후 12시20분께 개그맨 정찬우가 보낸 것으로, '형님 힘내세요~ 늘 응원합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탄핵하든 수사하든 당당히 맞서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탄핵 반대 당론을 놓고 어수선한 가운데 이같은 응원 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끈다.
![정찬우가 정동만 국민의힘 의원에 응원 문자를 보낸 것이 포착됐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곽영래기자 ]](https://image.inews24.com/v1/330ceb48ef25ff.jpg)
![정찬우가 정동만 국민의힘 의원에 응원 문자를 보낸 것이 포착됐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곽영래기자 ]](https://image.inews24.com/v1/cad85f9cf2a531.jpg)
정찬우는 지난 2018년 4월부터 공황장애 등 건강 문제로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 했으며, 가수 김호중이 지난 5월 음주운전을 한 날 스크린 골프에 동석한 개그맨이었다는 근황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이날 국회 임시 본회의에서는 박성재 법무부장관과 조지호 경찰청장 탄핵소추안 및 윤석열 대통령 12.3 내란 사태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이 모두 가결됐다. 다. 더불어민주당은 14일 오후 5시쯤 본회의를 열어 2차 탄핵안을 표결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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