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김장훈, 가출청소년 위한 쉼터버스 1억 쾌척


 

'공연쟁이' 김장훈이 평소 입버릇처럼 다짐하던 가출 청소년 선도에 첫발을 내딛었다.

김장훈은 가출청소년을 위한 쉼터 버스 운행이라는 자신의 꿈을 위해 행사와 CF 등을 통해 모은 사비를 털어 1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또한 청소년 선도활동으로 유명한 유스미션의 원베네딕트 선교사와 일산 십대교회 성도들의 성금으로 모인 1천1백만원을 더해 운행과 거리주차가 용이한 25인승 버스 구입과 청소년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내외부를 구조변경한 인테리어를 시공할 계획. 이 자금은 또한 6개월간의 버스 운영과 인력 유지비등에 쓰여질 예정이다.

6개월간 상담사와 자원봉사자들이 청소년 선도와 상담을 맡게 되며, 그간의 데이터와 성과를 토대로 최선의 운영 방안을 확정한 후 2007년에는 청소년 재단을 설립, 3대의 버스로 확장하고 점차 전국망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김장훈의 가출청소년을 위한 쉼터버스는 6월 5일을 시작일로 계획하고 장안평에서는 인테리어 작업에 한창이며, 설문지 작성 등 준비에 여념이 없다.

한편 김장훈은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청소년들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쉼터 이름을 공모하고 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김장훈, 가출청소년 위한 쉼터버스 1억 쾌척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