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딩, 홈페이지 통해 설기현 영입 발표

 


'스나이퍼' 설기현(울버햄튼)이 마침내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했다.

설기현의 영입을 추진해 온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레딩은 6일 오후(한국시간) 홈페이지(www.readingfc.premiumtv.co.uk)를 통해 울버햄튼과 설기현의 영입에 대해 합의했다고 밝혔다.

설기현의 이적료는 100만파운드(한화 약 17억원)로 전해졌다.

이로써 설기현은 '한국축구의 기둥'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초롱이' 이영표(토트넘)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3번째로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하게 됐다.

오는 9일 출국 예정인 설기현은 현지에서 연봉 등 세부적인 사항에 합의하면 레딩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광운대 재학시절인 지난 2000년 벨기에 주필러리그 로얄 앤트워프에 진출하며 유럽 무대를 노크한 설기현은 벨기에의 안더레흐트와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의 울버햄튼을 거쳐 꿈에 그리던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하게 됐다.

김종력기자 raul7@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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