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선배! 영화 대박 나세요"

영화배우 이준기의 모교인 경남 창원의 반송중학교 학생들이 8월3일 개봉하는 '플라이 대디'(감독 최종태, 제작 다인필름)를 적극 응원하고 나섰다.

이준기는 반송중학교 12회 졸업생으로 현재 반송중학교 재학생들이 선배인 이준기의 신작 '플라이 대디'의 응원을 위해 8월7일 단체관람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반송중학교의 '플라이 대디' 단체 관람은 이준기의 인터넷 팬 카페 중 하나인 '준스레이디'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준스레이디'는 전교생 1천100여명의 영화 관람비를 부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송중학교 정권석 교감은 "재학생들이 이준기가 학교 선배임을 잘 알고 있으며 자랑스러워한다"면서 이번 단체관람을 통해 "학생들의 애교심이 더욱 높아지고 이준기 또한 후배들의 성원에 배우로서 힘을 얻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