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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는~' 김현숙, 춘사영화제 여우조연상 도전


개그우먼 김현숙이 춘사대상영화제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최근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을 통해 연기자로서의 성공적인 변신을 이룬 김현숙은 영화 '미녀는 괴로워'로 주요 영화제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오는 14일 열리는 제15회 춘사대상영화제 시상식 각 부문별 후보에서 김현숙은 '가을로'의 엄지원, '화려한 휴가'의 나문희, '그해 여름' 이세은, '허브'의 배종옥 등 쟁쟁한 배우들과 경쟁을 벌인다.

김현숙의 여우조연상 후보 선정을 비롯, '미녀는 괴로워'는 13개 부문에 후보로 지명되며 올 춘사영화제 최다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그 뒤를 이어 설경구, 조한선 주연의 '열혈남아'가 11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으며 김지수와 유지태 주연의 '가을로'는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 남녀주연상과 여우조연상 등 9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상영 중인 영화 '화려한 휴가'도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등 8개 부문에 각각 후보로 지명돼 눈길을 끌었다. 춘사대상영화제 시상식은 오는 14일 오후 7시 경기도 이천시 설봉공원 도자기 엑스포 야외특설 공연장에서 열린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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