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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2차전 말말말]김인식 감독, "리오스 이 자식 비겁한 '놈'이야"


▶ 전부 다 나가야지. (한화 김인식 감독=2차전마저 패하면 궁지에 몰릴 수 있는 만큼 한화의 필승카드가 뭐냐고 묻자)

▶ 랜들 아니라 김명제 커브도 못치는데 뭘. (한화 김인식 감독=두산 투수 랜들의 커브에 한화 타자들이 약한 것 아니냐고 묻자)

▶ 리오스 이 자식 비겁한 '놈'이야. (한화 김인식 감독=시즌 22승이나 거둔 투수가 정면승부를 하지 않고 유인구로 한화 타자들을 괴롭혔다며)

▶ 미친 짓이지. (한화 김인식 감독=시즌 11개의 도루를 기록해 의외의 빠른 발을 과시했던 김동주에 대해 포스트시즌 같은 큰 경기에서나 뛰어야지 페넌트레이스는 부상의 위험이 따른다며)

▶ 원래 아무 생각 없는 애들이 막 치고 그러는 거라니까요. (두산 민병헌=생애 첫 포스트시즌 출장인 PO 1차전에서 대형 3루타를 친 데 대해)

▶ 숙소 앞에 까치가 아침부터 울었어요. (한화 홍보팀 오성일 팀장=2차전을 앞두고 승리의 기운 같은 걸 느낀 점이 없냐고 묻자 이렇다할 것이 없다며)

▶ 일단 세금을 내야 TV를 받죠. (한화 이범호=준PO 3차전 때 PAVV존 홈런 부상으로 받은 TV를 어떻게 했느냐고 묻자 아직 제세공과금 낼 시간이 없어 받지 못했다며)

조이뉴스24 잠실=강필주 배영은 기자 letmeout@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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