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조재진 뉴캐슬행 무산은 예산 때문"


'작은 황새' 조재진(26, 시미즈)의 프리미어리그행이 결렬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영국의 스포츠전문매체는 샘 알러다이스 뉴캐슬 감독이 '예산'때문에 조재진을 영입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분석했다.

영국의 스포츠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는 30일(한국시간) 뉴캐슬 대변인의 말을 인용, "뉴캐슬과 조재진이 그동안 협상을 벌여왔지만 더 이상 진전시키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스카이스포츠는 이어 '예산(Budget)'이라는 부제 아래 "알러다이스 감독이 자금의 압박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성적 부진의 압력이 워낙 거세 팀의 반대를 무릅쓰고 조재진을 영입하기는 쉽지 않았을 것이란 판단이다.

뉴캐슬은 시즌 전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했음에도 성적이 부진해 알러다이스 감독에 대한 사퇴 압박이 높은 상황이다.

스카이스포츠는 이어 "앨러다이스 감독이 4명의 선수를 잃었다"면서도 "하지만 마이클 오언이 팀에 잔류하고 마크 비두카, 앨런 스미스 등 기존 공격수가 조만간 돌아온다"고 설명했다.

조재진은 그동안 뉴캐슬과 1년6개월 계약기간에 80만파운드(약 15억원)의 연봉을 받을 것으로 알려져왔다.

이진영기자 asa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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