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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501 형준, "일본서 뒤통수 일부러 때려달라 했다"


인기그룹 SS501의 멤버 김형준이 일본 오락 프로그램에 출연해 뒤통수를 때려달라고 부탁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SS501은 최근 진행된 OBS '쇼영-더 인터뷰' 녹화에서 "유명 MC에게 뒤통수를 맞으면 방송계에서 일이 잘 풀린다고 해서 방송 중 직접 때려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그는 "장난식으로 한 번 때려 달라 했는데 진짜로 때리더라"며 "하지만 한국 네티즌의 여론이 좋지 않을 것을 예상했는지 편집했더라"고 후일담을 소개했다.

실제로 일본에선 일부 유명 진행자들이 머리를 때리는 행위가 친근감을 표시하는 악의 없는 행동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나 전지현이나 보아 등 한국 연예인들이 머리를 맞는 장면의 동영상이 공개돼 한국 네티즌들이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인 바 있다.

이에 대해 다른 멤버 박정민은 "한국 팬들께서 오해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SS501이 일본에서 합숙생활을 하며 생긴 에피소드와 팀 결성 과정, 이상형과 첫사랑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은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는 ‘더 인터뷰’는 오는 15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명은기자 dra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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