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4집 컴백' 동방신기 "대중에 친숙하게 다가갈 것"


"오늘을 기점으로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아시아 정상의 그룹 동방신기가 1년 7개월 만에 국내에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동방신기는 21일 오후 서울 프라자호텔 4층 메이플홀에서 열린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동방신기 가을 미니콘서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국내에 복귀하는 소감과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밝혔다.

먼저 유노윤호는 정규 4집 '미로틱'에 대해 "영웅재중이 생각해낸 아이디어로 '미로'와 영어 'tic'을 합한 신조어"라며 "팝, 재즈, 발라드 등 동방신기가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고 소개했다.

믹키유천은 오랜 만의 국내 복귀에 대해 "해외 이곳저곳 다니며 한국 활동이 그리웠다.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최강창민은 타이틀곡 '미로틱'에 대해 "앨범 작업을 하면서 지난 6월 제일 먼저 녹음한 곡"이라며 "보아의 미국 진출 앨범 타이틀곡을 작곡한 팀과 작업했다. 안무 역시 미국의 유명한 안무가가 참여했다"고 소개했다.

시아준수는 그동안 국내 무대에서 활약한 다른 팀들을 지켜본 소감을 묻자 "빅뱅이나 샤이니 같은 멋진 그룹들이 많이 나와 가요계가 활성화돼 기쁘다"며 선배다운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동방신기는 이 날 미니 콘서트 후 오는 24일 타이틀곡 '주문'이 담긴 정규 4집을 발표한 뒤 28일 SBS '인기가요'로 첫 방송 활동의 포문을 열 계획이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사진 김현철 기자 fluxus19@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4집 컴백' 동방신기 "대중에 친숙하게 다가갈 것"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