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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야' 새코너 '무완도전', '무한도전'팀 의상 지원 받아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MBC '개그야'(연출 김구산 유호철)가 봄 개편을 맞아 패러디 코너인 '무완도전'을 새롭게 선보인다.

'무완도전'은 MBC의 인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무한도전'을 패러디한 자투리 코너로, 제목에 '완성되지 않은 도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노홍철 등 '무한도전' 멤버들의 특징을 살려 그동안 '무한도전'에서 선보인 다양한 도전을 변형해 새로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유재석과 박명수를 패러디하는 홍훤과 김경진을 포함해 여섯 명의 개그맨들이 '무한도전'의 실제 멤버들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외모와 행동, 말투까지 똑같이 재연해 눈길을 끌 전망이다.

특히 '무완도전' 팀은 이번 코너를 위해 '무한도전' 멤버들이 방송에서 직접 입었던 의상을 '무한도전' 제작진으로부터 지원받는다.

'개그야'의 연출을 맡은 김구산 PD는 "6명의 개그맨들이 '무한도전' 멤버들이 입었던 에어로빅 의상을 입고 무대에 선 모습을 보고 순간 '무한도전'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이밖에도 '개그야' 제작진은 오랜만에 개그 무대로 복귀하는 개그맨 심현섭이 여장 도사로 활약하는 '가슴팍 도사' 코너를 신설, 프로그램에 새 바람을 일으킨다는 각오다.

조이뉴스24 김명은기자 dra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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