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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 허준, 삼성 강봉규와 충돌 후 병원행


'포수 수난시대'에 히어로즈도 악재를 겪었다.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2군으로 내려간 주전포수 강귀태 대신 선발출장한 허준이 부상으로 쓰러진 것.

21일 목동 삼성전, 이날 1군에 등록돼 출장한 허준은 1회초 수비 2사 1루서 양준혁의 우중간 2루타 때 홈으로 쇄도한 주자 강봉규와 충돌해 충격을 받고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한 동안 통증에 일어서지 못했던 허준은 절뚝거리며 덕아웃으로 들어갔고, 2회초부터는 유선정이 대신 포수 마스크를 썼다.

현재 허준은 왼쪽 무릎 인대 손상이 의심돼 앰뷸런스를 타고 이대 목동 병원으로 검진을 위해 이동한 상황이다.

조이뉴스24 목동=권기범기자 polestar17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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