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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동엽-컬투, '밤밤' 바짝 추격…8.1% ↑


월요일 밤 안방극장의 웃음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KBS 2TV '안녕하세요'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 리서치 조사결과에 따르면 6일 방송된 '안녕하세요'는 8.1% 전국일일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30일 기록한 5.0%보다 무려 3.1%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안녕하세요'는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인 SBS '밤이면 밤마다'(8.3%)를 바짝 추격하며 2위 자리를 넘봤다. 또 14.1%로 월요일밤 예능 최강자인 MBC '놀러와'의 자리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신동엽과 컬투 특유의 입담이 살아나면서 어울리지 않을 것 같던 통통튀는 세 남자의 재치 넘치는 진행이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안녕하세요'의 이 같은 선전은 국민MC 유재석과 1인자 자리를 노리는 박명수를 제치고 신동엽과 컬투의 의기투합이 안방극장에 먹힌 셈이다. 특히 기존에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한 토크 형식에서 벗어나 시청자들을 상대로 한 프로그램이라는 점에도 경쟁력을 갖췄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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