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 日 지진복구 3천만원 기부…현재 성대 이상으로 휴식

[장진리기자] 신혜성이 일본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3천만원을 기부했다.

신혜성 소속사 관계자는 23일 "신혜성이 22일 대한적십자사에 일본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으로 개인적으로 3천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당초 정규 앨범 발매 시기를 2월말로 정하고 꾸준히 녹음 작업을 진행해 온 신혜성은 녹음 중 성대에 이상이 생겨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황. 때문에 앨범 발매 일정이 6월로 불가피하게 연기됐다.

관계자는 "몸이 회복되는 대로 바로 녹음을 재개할 예정"이라며 "아티스트의 건강이 우선인만큼 회복 후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음반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혜성은 6월 초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투어 콘서트를 연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