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안타에 볼넷까지…추신수 멀티 출루


[텍사스 11-3 볼티모어] 타율은2할7푼8리 유지

[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멀티 출루를 기록하면서 팀 승리에 공헌했다.

추신수는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있는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 미국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이날 안타와 볼넷을 하나씩 곁들이는 등 4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타율은 2할7푼8리를 유지했다.

경기 초반은 풀리지 않았다. 1회말 첫 타석과 0-0으로 맞선 3회말 모두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그러나 4-0으로 앞선 4회말 1사 1·2루 상황서 추신수가 볼넷을 골라 출루했고 이어진 루그네드 오도어가 만루 포를 쏘아올리면서 득점까지 기록했다. 점수도 단숨에 7-0으로 벌렸다.

8-3으로 앞선 6회엔 유격수 앞 땅볼로 물러났지만 8회 1사 2루 상황에서 우중간 적시타를 때려 주자를 불러들이며 타점을 올렸다.

텍사스는 대거 점수를 뽑으면서 11-3 대승을 거뒀다.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안타에 볼넷까지…추신수 멀티 출루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