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포함 2020-21시즌 V리그 올스타 투표 후보 공개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2020-21시즌 도드람 V리그 남녀부 올스타 후보 명단을 13일 공개했다. 올 시즌 올스타전은 일정이 잡혀있었다.

개최지만 미정으로 두고 오는 25일로 날짜는 정했다. 그러나 배구팬들은 이번 올스타전을 볼 수 없다. 신종 코로나방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여전히 심각하기 때문이다. KOVO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올스터전을 치르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팬 투표로 남녀 올스타 선수는 선발한다. KOVO는 이날 남녀부 올스타 후보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대상 선수는 모두 115명(남자 66명, 여자 49명)이다.

흥국생명 김연경이 지난 7일 열린 IBK기업은행과 홈 경기 도중 서브를 넣기 위해 토스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발리볼코리아닷컴]

지난해 6월 친정팀 흥국생명과 계약하며 V리그 코트로 돌아온 김연경은 K-스타팀 공격수 부문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올스타 팬 투표는 오는 15읿부터 25일까지 KOVO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고 1일 1회만 투표가 가능하다.

올스타 선수는 K-스타팀, V-스타팀 남녀 각각 7명씩 총 28명가 선정된다. K-스타는 우리카드, 현대캐피탈, 삼성화재(이상 남자부) 흥국생명, 현대건설, IBK기업은행(이상 여자부)으로 구성한다.

V-스타는 대한항공, OK금융그룹, KB손해보험, 한국전력(이상 남자부) 한국도로공사, GS칼텍스, KGC인삼공사(이상 여자부) 선수들로 팀을 꾸린다.

팬들은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와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 등 공격수 3명, 미들 블로커(센터) 2명, 세터 1명, 리베로 1명 등 각 팀당 7명씩 온라인을 통해 투표할 수 있다.

팀별 투표 제한도 도입됐다. KOVO는 "올스타 선수에 대한 균형있는 선발을 위해 구단별로 최대 3명씩만 투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올스타전이 따로 열리지 않지만 올스타 선발 선수들에게는 KOVO에서 기념품을 수여하는 행사를 열 계획이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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