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나, PGA 소니오픈 3R 공동 2위 껑츙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재미동포 골퍼 케빈 나(38)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 셋째 날인 3라운드에서 맹타를 선보이며 리더보드에서 자신의 이름을 위쪽으로 끌어올렸다.

그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에 있는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소니오픈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기록했다. 케빈 나는 9타를 줄이며 9언더파 61타를 쳤다.

그는 중간 합계 16언더파 194타로 호아킨 니만(칠레)과 공동 2위에 올랐다. 이날 자신과 마찬가지로 9타를 줄이며 중간 합계 18언더파 192타로 단독 선두로 올라선 브렌던 스틸(미국)을 두 타 차로 추격했다.

재미동포 골퍼인 케빈 나가 17일(한국시간) 열린 PGA 투어 소니오픈 3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며 공동 2위에 올랐다. 그는 PGA 투어 개인 통산 5승째에 도전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케빈 나는 2년 만에 PGA 투어 우승을 정조준하게 됐다. 그가 가장 최근 우승을 차지한 대회는 2019년 10월 열린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이다.

캐빈 나는 공동 19위로 3라운드를 시작했다. 2번 홀(파4)과 4번 홀(파3)에서 버디를 잡으며 좋은 출발을 보였고 9번 홀(파5) 두 번째 샷에서 맞은 이글 기회를 잘 살렸다.

그는 11∼14번 홀에서는 연속 버디를 잡으며 좋은 흐름을 탔다. 이후 파를 지켰고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한 타를 더 줄였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국 선수 중에서는 3라운드를 기준으로 김시우(26, CJ대한통운)가 11언더파 199타 공동 23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자리했다. 그는 2라운드에서는 공동 35위에 머물렀으나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를 5개를 잡으며 타수를 쥴였다.

2라운드에서 공동 8위까지 올랐다가 15위로 마친 최경주(51, SK텔레콤)는 3라운드에서 한 타를 줄이는 데 그치면서 9언더파 201타로 공동 39위로 순위가 내려갔다.

임성재(23, CJ대한통운)는 6언더파 204타 공동 60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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