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팬, 가장 기대되는 용병은 '무삼파'


한국 축구팬들이 2008 시즌 용병 가운데 가장 기대하고 있는 선수는 누굴까.

베스트일레븐과 해외축구 전문사이트 사커라인이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열흘간 공동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총 응답자 1천98명 중 26.6%에 해당하는 292명이 올시즌 K리그에서 가장 기대되는 선수로 무삼파(FC서울)를 꼽았다.

수원의 연승행진을 이끌고 있는 에두가 227명으로 그 다음에 이름을 올렸고, 인천의 '미운오리새끼' 라돈치치가 120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세르비아 특급' 스트라이커 데얀(75명)과 '마빡이' 데닐손(64명), 성남 최전방 공격수 모따(61명)가 4~6위에 랭크됐다. 수비수 중에서는 수원의 철벽수비수 마토(56명)와 FC서울의 측면 수비수 아디(47명)가 7위와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대구 공격축구의 선봉 에닝요(42명), 친정팀으로 복귀한 성남의 두두(33명)도 10위권 안에 들어갔다.

베스트일레븐은 무삼파가 '가장 기대되는 K리그 용병'으로 뽑힌 것에 대해 유럽 무대에서도 최고 수준으로 손꼽히는 잉글랜드와 스페인 리그를 두루 거친 화려한 이력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결과라고 분석했다.

한편 베스트일레븐 5월호는 이밖에 리버풀의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를 조명한 커버스토리, 한국축구의 고질적 문제점으로 손꼽히는 해결사 부재의 원인과 전망을 다룬 '당대 킬러 비평' 등으로 꾸며졌다.

이진영기자 asa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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