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방출' 김태완, 넥센에서 새 출발

지난 9월 웨이버 공시 뒤 무적 신분…"후회없는 시즌 보낼 것"


[류한준기자] 한화 이글스에서 방출된 외야수 김태완이 넥센 히어로즈에서 새 출발한다.

넥센은 9일 김태완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중앙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2006년 한화이글스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김태완은 9시즌동안 645경기에 출전, 타율 2할6푼3리(1742타수 459안타) 75홈런 283타점을 기록했다.

넥센은 "김태완이 여전히 경쟁력있는 타자라고 판단했다"며 "팀 타선에 힘을 보태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태완은 "다시 야구를 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넥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프로에 데뷔한 후 지금까지 줄곧 한 팀에서만 야구를 해왔다. 그렇기에 넥센에서 시작하는 내년 시즌은 나의 야구인생에 새로운 도전이자 즐거운 모험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시즌을 보내고 싶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응원해주신 한화이글스 팬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태완은 지난 9월 한화에서 웨이버 공시된 뒤 그간 무적선수 신분이었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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