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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특검 본격 수사` 활동 대가 금전 오갔나? "6월 6차례 반성문 제출"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오늘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사건을 수사할 허익범 특별 검사팀이 출범해 본격적인 수사를 착수했다.

특검 수사 쟁점은 드루킹과 `경제적공진화모임` 등이 저지른 불법 여론 조작 행위, 드루킹 관련자들에 의한 불법행위, 드루킹의 `윗선`과 불법자금 여부, 댓글조작과 연관된 사건 등으로 알려졌다.

또한, 드루킹의 댓글조작 행위에 김경수 경남도지사 당선인이 관여됐는지 혹은 여론조작 활동의 대가로 금전 거래가 오고 갔는지가 밝혀져야 할 핵심 과제로 전해졌다.

[출처=KTV 방송화면 캡처]

허 특검을 필두로 수사 실무는 장성훈 창원지검 통영지청 형사2부 부장검사와 이선혁 청주지검 부장검사가 진행한다.

한편, 드루킹 김씨는 앞선 공판에서 공소사실을 대부분 인정하고 곧바로 결심(結審)해달라고 요청하는 등 최대한 재판을 빨리 끝내는 데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새로운 사선변호인을 임명한 드루킹 김씨는 이달 들어 6차례나 재판부에 반성문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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