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왕진진(전준주)이 낸시랭의 인터뷰에 대해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다.
23일 왕진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시골에 계신 날 키워주신 어머니와 가족들이 낸시랭의 인터뷰에 모두 어처구니 없어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법무팀을 꾸려 지금 법적 대응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왕진진은 "마카오에서 출생했고, 호적부상 바로 출생신고를 하지 못해 한국에서 하게 됐다”며 "시골 어머니나 저나 출생의 비밀까지 밝혀지길 원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앞서 낸시랭은 인터뷰를 통해 "지난 8월 말 시어머니가 `전준주는 내가 낳은 자식이고, 농사짓던 아버지는 전남 강진에서 경운기 사고로 돌아가셨고, 전 모 회장은 전준주의 아버지가 아니다`라고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법무팀 꾸릴 돈은 있나?" "둘이 똑같다" "그냥 둘이 따로 싸우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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