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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년 맞은 데스티니 차일드…오프라인 전시회 연다


사랑받은 일러스트 한 자리에…김형태 미공개 원화도 공개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고품질 일러스트로 유명한 모바일 게임 '데스티니 차일드'의 각종 이미지와 미공개 원화를 감상할 수 있는 오프라인 전시회가 열린다.

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은 25일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갤리리 원에서 간담회를 열고 '아트 오브 데스티니 차일드' 전시회를 오는 11월 4일까지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데스티니 차일드 출시 2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 전시회는 김형태 대표를 비롯한 국내 정상급 일러스트레이터가 참여해 화제를 모았던 데스티니 차일드의 각종 일러스트를 접할 수 있는 행사다. 특히 김 대표가 직접 그린 캐릭터 원화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이날 현장에는 데스티니 차일드 팬들에게는 친숙한 각종 캐릭터들과 게임 배경, 피규어 등이 전시돼 있었다. 1층과 지하 1층, 2층에 각각 테마별로 마련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구조다.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는 "그림이 핵심인 게임인 만큼 직접 볼 수 있는 전시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데스티니 차일드 이용자들께 조금이나마 재미있는 선물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른 무엇보다도 이용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많이 오셔서 전시를 봐주시고 데스티니 차일드의 2주년을 축하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데스티니 차일드는 '창세기전', '블레이드앤소울' 아트 디렉터로 국내·외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가 선보인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이다.

마왕 후보생인 주인공이 펼치는 다양한 모험을 담고 있으며 2D 기반의 500여종의 캐릭터 일러스트가 자연스레 움직이는 '라이브 2D' 기술이 적용된 점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2016년 10월 출시 직후 국내 양대 오픈마켓 최상위권에 오르며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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