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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국감] 최종구 "국내 증시, 美·亞중에서도 변동성 커…면밀 관찰"


"관계기관 간 논의 진행"

[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국내 증시 변동성이 미국과 아시아 증시 가운데서도 특히 크다며 상황을 긴밀하게 모니터링 중이라고 밝혔다.

26일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부문 종합 국정감사에서 최 위원장은 "미국 증시를 비롯해 아시아증시가 하락세인 가운데 국내증시는 이 중에서도 변동성이 크다고 생각한다"며 "대외 환경변화를 면밀히 점검하고 있고 관계기관 간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국내 주식시장에 대한 전망을 묻는 이태규 바른미래당 의원의 질문엔 "전망은 어렵고 조심스럽다"며 "원인은 미·중 무역전쟁 비롯해 미국 금리인상, 국내경제 불신 등 여러가지"라고 답변했다.

최 위원장은 "국내 자본시장 안정성 측면에서 국내적 요인과 해외적 요인을 살펴볼 때 금융회사의 건전성이나 자본시장 안정성 등 국내적 요인은 상당히 안정적으로 하고 있다고 본다"며 "다만 이것들 만으론 부족한 만큼 대외적 상황을 긴밀하게 모니터링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수연 기자 papyr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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