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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블랙프라이스데이', 사상 최대 일 거래액 달성


기존 최고 거래액 대비 60% 증가…방문자 수도 껑충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국내 이커머스 업계가 11월 쇼핑 대전을 연 가운데, 위메프가 지난 1일 사상 최대 일 거래액을 달성했다.

5일 위메프는 지난 1일 거래액이 48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4일 '44데이' 당시 세운 역대 최대 일거래액(300억원)보다 60% 높은 수치다. 결제금액의 50%를 포인트로 돌려주는 '블랙프라이스데이' 행사가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은 덕분이라는 설명이다.

이날 위메프에서 적립권을 내려받은 고객만 10만414명에 달했다. 적립 대상 카테고리 상품의 총 판매액은 300억원에 육박했다. 디지털/가전, e쿠폰, 여행/레져 등 평소 거래액 규모가 큰 딜들이 제외된 것을 감안하면 괄목할만한 성적이다.

이날 하루동안 위메프를 방문한 고객(UV; Unique Visitor)은 260만명으로, 일 평균 UV(150만~160만명)보다 100만명 이상 많았다.

이에 힘입어 위메프는 오는 11일까지 '블랙 1111데이'를 진행하고 인기 브랜드 상품을 파격가에 선보인다.

위메프 김지훈 300실 실장은 "1일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더욱 좋은 가격과 풍족한 수량을 갖춘 인기 브랜드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파트너와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1일 진행한 블랙프라이스데이에 버금가는 다양한 파격할인 행사를 추가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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