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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대한화섬, 섬유의 날 정부 포상 수상


지난해 이어 연속 수상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태광그룹은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이 제32회 섬유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 포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섬유의 날은 올해로 32회를 맞는다. 기념식에서는 섬유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 표창이 수여된다.

태광산업에서는 강춘길 화섬공장 기장과 김석환 기장이, 대한화섬에서는 박종수 울산공장 기장과 우종찬 기장이 이날 기념식에서 산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강춘길 기장은 "입사 후 35년 동안 품질 향상, 공정 개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위해 노력해왔다"라며 "앞으로도 동료, 후배들과 함께 세계 최고의 섬유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멈추지 않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상연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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