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분식회계 의혹으로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으며 장 초반 4% 급락했다.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된 삼성물산도 3% 가까이 빠지고 있다.
14일 오전 9시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 대비 4.27%(1만7천500원) 하락한 29만2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삼성물산도 2.73% 내린 10만7천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는 인천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와 관계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 서울 서초동 삼성물산 등 사무실에 대해 동시 압수수색을 벌였다. 이번 압수수색에 투입된 수사 인원은 150여 명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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