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은·조영구 티격태격 '예서 책상' 연이틀 화제…대단한 스카이캐슬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에 등장해 관심을 모은 일명 '예서 책상'이 또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예능 '둥지탈출3'에서 조영구·신재은 부부가 1인용 독서실인 '스터디큐브'를 언급하면서 해당 상품 판매 사이트는 이틀째 마비 상태다.

이날 방송에서 아들의 교육환경을 고민하던 신재은은 조영구에게 "좋은 정보를 알아냈다"며 "'스카이캐슬'에서 예서 책상을 봤다"고 말했다.

그는 "집에 독서실처럼 돼 있다"며 "이 안에 들어가서 공부를 하면 방음도 되니까 독서실에 안 가도 된다"고 설명했다.

예서 책상 사진을 본 조영구는 "이게 245만원이라고?"라며 가격에 놀랐고 신재은은 "한달 독서실비가 10만원일 경우 2년 독서실 보내는 가격"이라고 가성비를 강조했다.

아들 정우 군이 "갖고싶다"고 했지만 조영구는 스튜디오에서 "(아들이) 밀폐된 공간에서 공부하는 게 너무 싫다"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둥지탈출3' 방송 후 '스터디큐브' 공식블로그에는 '스카이캐슬 예서 책상! 스터디큐브 주문 폭주'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이 기회에 저희 제품을 사용해주신 스카이캐슬 작가님과 스터디큐브를 섭외해주신 PD님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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