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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리포트] LG전자, 낮아진 밸류에이션에 주목 –메리츠證


PBR 0.8배… 1분기 증익 기대

[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13일 LG전자에 대해 계절성에 기반한 분기 증익과 낮아진 밸류에이션에 주목해야 한다며 목표주가 9만2천원을 제시했다.

주민우 메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영업이익은 2조7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플랫할 전망이지만, 현재 LG전자 주가는 감익 가능성까지 반영하고 있다"며 "현 주가(PBR 0.8배)는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주 애널리스트는 "2019년 주가반등의 필수조건은 신흥국 경기회복 확인과 전장부품 턴터어라운드 조짐(적자폭 축소) 확인에 달렸다"며 "특히 신흥국 경기 반등을 확인할 수 있는 매크로 지표의 턴어라운드가 나타날 경우 가파른 주가반등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적정주가는 2019년 예상 BPS에 2010년 이후 PBR 멀티플 배수 평균치(1.05배)를 적용했다"며 "2019년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2018년 3월부터 13% 하락하는 동안 주가는 저점까지 42% 하락했는데, 이는 감익 가능성까지도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주가 반등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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