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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걸지마, 지루해"…'라디오스타' 이주연 4차원 매력과 무례한 태도 논란 사이


과한 발언·태도 등 논란…시청자들 "이주연 태도 다소 불편했다" 지적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가수 출신 배우 이주연이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태도 논란'에 휩싸인 이주연.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태도 논란'에 휩싸인 이주연.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이주연은 "토크쇼가 처음이라 겁이 많이 난다. 나에게 이상한거 질문 많이 하지 말아달라. 나에게 말 많이 걸지 말아달라"고 시작부터 4차원 발언으로 MC들을 당황하게 했다.

이주연이 태도 논란에 휩싸이게 된 결정적인 장면은 송재림의 토크 도중 나왔다. 이주연은 송재림이 얘기를 하는 도중 MC들과 잡담을 나눴다. 이주연은 MC 김구라가 "무슨 이야기 하냐"고 묻자 "건조하다"고 답했고 송재림은 물을 건넸다.

그러나 이주연이 말한 건조하다는 의미는 스튜디오가 건조하다는 것이 아니라 송재림의 토크가 재미없다는 뜻이었던 것.

이주연은 "아니, 오빠 얘기가 지루하다"고 설명했고 송재림은 "초면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주연의 지나치게 솔직해서 무례한 발언에 거꾸로 송재림이 사과하는 희한한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또 이주연은 곽동연이 여자친구를 제일 오래 사귄 기간이 90일이라고 하자 코웃음을 치기도 하는 등 솔직함이라고 하기에는 지나친 반응과 태도를 반복했다.

방송 후 '라디오스타' 공식 홈페이지 등에는 그의 태도가 다소 불편했다는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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