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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장자연 재수사' 靑 국민청원, 57만명 돌파…진실 밝혀질까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故 배우 장자연 사건 관련 수사 기간 연장 및 재수사를 요청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57만명이 훌쩍 넘는 동의를 얻었다.

1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지난 12일 올라온 '장자연의 수사 기간 연장 및 재수사를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이날 오후 12시 기준, 57만 5718명의 동의를 얻었다.

故 배우 장자연 재수사 관련 청와대 국민청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故 배우 장자연 재수사 관련 청와대 국민청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故 장자연 관련 증언을 한 동료 배우 윤지오의 신변보호를 요청하는 청원도 33만 4967명을 돌파했다.

청원인은 "목격자 진술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정의로운 사회, 그 밑바탕은 진실을 밝히는 사람들의 힘"이라며 "10년간 숨어 살아야했던 제2의 피해자 윤지오씨의 신변보호를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청원한다"고 적었다.

故 장자연을 둘러싼 진실이 밝혀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청와대는 국정 주요 현안과 관련해 30일 기간 중 20만명 이상의 국민들이 추천한 청원에 대해서는 청와대 수석이나 각 부처 장관이 청원 마감 이후 30일 이내에 답변하도록 하고 있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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