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할리, 필로폰 투약 혐의 긴급체포…"죄송하다. 마음 무겁다"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로버트 할리가 자신의 혐의를 일부 인정하며 "죄송하다"고 밝혔다.

로버트 할리는 9일 오전 1시 30분쯤 유치장 입감을 위해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수원남부경찰서로 압송됐다.

방송인 로버트 할리. [뉴시스]

이날 로버트 할리는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하다"고 답했다. '언제부터 마약을 투약했냐'는 질문에는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로버트 할리는 최근 자신의 서울 자택에서 인터넷으로 필로폰을 구매해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로버트 할리는 전날 오후 4시 10분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체포됐다.

경찰은 최근 로버트 할리가 필로폰을 구매했다는 첩보를 입수한 뒤 수사를 벌여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집행했다. 그는 경찰에서 자신의 혐의를 일부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로버트 할리를 추가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다.

권준영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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