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종교 선교, 창교 23년 선보탑 봉안 및 신성회복대법회 개최

선교총림선림원, 선교만대종사의 서원을 담은 선보탑 건립과 제천의식 봉행


[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민족종교 선교종단 재단법인 선교는 선교개천 23년 창교절을 맞아 신성회복대법회와 함께 선보탑 봉안식을 지난 7일 개최했다고 선교중앙종무원을 통해 밝혔다.

선교종단은 매년 음력 3월 3일 창교절을 맞아 한민족 신성회복을 위한 제천의식을 봉행해오고 있다. 2017년 선교창교와 한민족 하느님사상의 부활 천명, 2018년 남북통일기원대법회 소도제천에 이어 2019년 신성회복대법회에서는 선교 만대종사의 서원을 담은 선보탑 봉안식과 함께 진행됐다.

선교 창교절 신성회복대법회는 선교총림 시정원주의 소청법회 재계의식을 마친 선교수행대중의 정화수기도와 선교의 신앙대상인 환인상제에 33배례를 올리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어 선교 창교주 취정원사의 본청법회 소도제천 의식 봉행과 선보탑 봉안, 선교학당 민족강좌로 진행됐다.

민족종교 선교.

취정원사는 1997년 선교교단을 창설한 이래, 선교종헌을 제정하여 일교일종선교를 선포하였으며, 재단법인 선교·선교총림선림원·선교종단보존회로 이루어진 선교종단을 설립했다. 또 선교학당 민족강좌와 선학 공개강연을 통해 선교수행대중과 선교청년회 청림회를 비롯한 젊은 세대들에게 한민족 고유 신앙 선교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주적 역사관을 심어주고 있다.

취정원사는 선교개천 23년을 기념하는 민족강좌 '한민족 하느님 사상의 부활과 선교개천'에서 "한민족은 인류 최초의 하느님 신앙을 가진 민족이며, 온 인류의 하느님이신 환인상제를 신앙하는 선교신앙으로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는 보편적 인류애인 홍익인간을 실현하는 위대한 민족"이라며 "개천이란 고조선의 개국이라는 의미를 넘어 하늘의 교화인 선교를 통하여 온 인류가 하늘로 돌아가는 정회의 길을 여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취정원사는 "환인상제께서는 인류가 인간으로 바르게 살아가는 길을 잃어버리고 또한 하늘로 바르게 돌아가는 정회의 길을 잃어버릴 때마다 개천을 통하여 하늘길을 열어주셨으니, 환인의 환국개천과 환웅의 신시개천, 그리고 단군의 소도개천이 그것"이라며 "멸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인류를 위해 환인상제께서는 다시 한 번 인류에게 하늘로 바르게 돌아가는 천지인합일 정회의 길을 안배하셨으니, 환기 9194년 서기 1997년 귀원일체환시시의 선교창교, 즉 선교개천이 바로 인류구원의 길"이라고 설명했다.

취정원사는 이어 "수많은 외세침탈 및 중국사대모화사상, 일제의 민족정신말살정책으로 한민족 고유의 선교신앙을 잃어버린 후 한민족은 전통종교도 전통사상도 없는 민족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다"면서 "그러나 선교개천으로 민족의 뿌리를 되찾게 되었으니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은 지금, 무분별한 외래 문물과 사상의 흡수로 한민족의 정체성을 잃어버린 통탄할 세태 속에서도 우리 민족의 역사와 사상을 되찾아 ‘종교의 독립’ · ‘사상의 독립’을 이루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한민족의 완전한 독립과 선교만대종사의 서원을 담은 선보탑을 건립함으로써 온 인류를 교화하는 선교신앙의 역사적 사명을 이루고자 한다는 선교총림 선보탑 건립의의를 역설했다.

2019년 선교정회 2기, 선교개천 23년을 맞은 선교종단은 환인상제를 신앙하는 일교일종 민족종교 종단이다. 선교 창교주 취정원사는 대한민국 최초로 선교 교단을 세우고 한민족고유종교 선교, 선교수행법 선도, 선교사상철학 선학으로 이루어진 선교삼정을 정립하여 한민족 선사의 중흥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지난 3월 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 재단법인 선교는 민족종교대통합을 위한 한민족종교회담을 주최하고 한국의 선교를 알리는 선교 정기간행물 보급 등 대중포덕교화에 힘쓰고 있다.

박명진기자 p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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