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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 박유천, 17일 오전 경찰 출석…"있는 그대로 조사받겠다"


변호사 입회 출석…오후 늦게까지 조사 예정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경찰에 출석했다.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이영훈 기자 rok6658@inews24.com]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이영훈 기자 rok6658@inews24.com]

조사는 이날 오후 늦게까지 진행될 전망이다.

앞서 박유천은 마약 투약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황하나씨와 올해 초 필로폰을 구매해 황씨의 서울 자택 등에서 함께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주 박유천이 기자회견을 자청해 자신은 결코 마약을 한 적이 없다고 정면 반박했으나, 통신 수사 등을 통해 황씨 진술에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 전날 박유천의 경기도 하남 자택과 차량, 휴대전화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박유천로부터 모발과 소변을 제출받아 간이 시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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