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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나눔재단, 장애인 생활환경 개선 협약


거주시설 개보수·차량지원 대상 확대

[아이뉴스24 문병언 기자]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지난17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장애인 거주시설 개·보수 및 차량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장애인 거주시설의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키로 했다.[사진=하나금융]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장애인 거주시설의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키로 했다.[사진=하나금융]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위험한 환경에 노출된 노후 장애인 거주시설을 최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단순 수리, 보수작업을 넘어 혹한과 혹서기 극복에 유리한 구조 변경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또 위급상황 대처, 직업·문화예술 체험 등 장애인들의 이동성 편의성 확보를 위한 차량 지원 대상도 확대할 예정이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작년 사회복지협의회와 장애인 거주시설 지원사업에 대한 협약을 맺고 현재까지 총 11개 기관의 거주시설 개·보수 사업과 10개 기관에 차량을 지원했다. 이는 안전사고 사전 방지, 삶의 질 개선, 지역사회 주민과의 상생을 통한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등의 무형의 효과를 수반했다.

이에 하나금융나눔재단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재단의 중점 지원 분야 중 하나인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지원의 폭을 확대하게 됐다.

함영주 재단 이사장은 “편견과 차별을 극복하게 하는 '상생의 문화 확산'은 하나금융의 핵심 추진 과제이다”며 “장애인들의 신체적 불편 못지 않은 심리적 불편해소를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병언 기자 moonnur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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