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캐리어에어컨은 본사 직영 렌털 사업 확대를 위해 공식 렌털몰 '렌탈 닷 캐리어'를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캐리어에어컨은 지난 1월 국내 에어컨 제조사 중 최초로 본사 직영 렌털 사업에 진출해 인버터 에어컨과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의류건조기, 와인셀러 등에 대한 전문 가전 렌털 서비스를 시행해왔다.
캐리어에어컨은 렌털몰 오픈을 통해 본사 직영 렌털 플랫폼 구축을 본격화하고, 국내 전문가전 렌털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렌털 품목을 점차 확대하고, 고객 소통 강화 및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소비자들은 렌털몰에서 온라인 다이렉트 상담 서비스를 할 수 있다. 또 제휴카드 상품 및 서비스 보증기간이 확대돼 소비자 비용 부담이 크게 낮아졌다. ▲필터 교체 주기에 따른 필터 교환 ▲정기 클리닝 서비스 ▲제품 작동 점검 무상 지원 ▲렌털 기간 무상 A/S 등에 대한 주요 정보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캐리어에어컨은 22일부터 선착순 5천명을 대상으로 제휴카드를 통한 렌털 가입시 기존 월 렌털료 1만1천원 상당의 벽걸이 인버터 에어컨(냉방면적 7평형)을 0원에 제공하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는 69개월 렌털 기간 동안 제품을 무상으로 사용하면서 각종 렌털 서비스를 동일하게 누릴 수 있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공유경제시대에 발맞춰 소비자들이 보다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가격으로 당사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렌털 사업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렌털 서비스를 통해 당사 제품을 더욱 편리하고,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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