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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백산수' 라인업 확장해 1인 가구 세대 노린다


'백산수 1L' 출시…"소비자 다양한 니즈 충족시킬 것"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농심이 1인 가구를 겨냥해 '백산수' 라인업을 확장했다.

농심은 '백산수 1L'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생수의 용량이 너무 많거나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백산수는 이번 출시를 통해 2L, 1L, 500mL, 330mL 등 4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백산수가 1L 제품을 출시해 라인업을 확장했다. [사진=농심]
백산수가 1L 제품을 출시해 라인업을 확장했다. [사진=농심]

1L는 보통 가정에서 하루 동안 혼자 마시기 적당한 용량인 만큼 1인 가구에게 실용적인 제품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상대적으로 휴대하기 간편해 운동이나 캠핑 등 야외 활동에도 적합하다. 이 외에도 2L에 부담을 느끼거나 500mL는 아쉽다고 느끼는 다양한 일상 상황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심 관계자는 "1L제품이 대다수 생수업체에서 진출하지 않은 틈새시장인 만큼, 백산수의 시장 점유율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 생수시장에서 영역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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