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PC 온라인 게임 '리니지 리마스터'의 신규 클래스 '검사'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3일 발표했다.
검사는 리마스터 업데이트 이후 처음 선보이는 신규 클래스다. 한손검을 주 무기로 사용하며 고유의 패시브 스킬로 빠른 성장이 가능하다.
검사는 상대방을 제압하는 다양한 디버프 스킬과 접근에 용이한 돌진기를 보유하고 있다. 4대 내성(기술, 정령, 용언, 공포)을 감소시키는 전용 스킬을 갖춰 전투에서 전략적 활용도가 높다.
회사 측은 오는 17일 0시까지 검사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4종의 전용 보상을 제공한다. 무기와 방어구, 드래곤의 고급 다이아몬드(50)개를 기본 보상으로 지급하고 검사를 포함한 9개 클래스의 최상위 스킬 획득 기회도 제공한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오는 17일 신규 서버를 오픈한다. 신규 서버 사전 캐릭터 생성은 15일 오후 8시부터 17일 0시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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